2번 이혼 ‘고딩엄빠’ 출신 무속인 “3번 결혼해 ‘이숙캠’ 나갈 생각” 서장훈 혼쭐 (물어보살)

유경상 2026. 2. 2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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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딩엄빠' 출신 무속인을 혼쭐냈다.

서장훈은 "그때도 나한테 많이 혼났지? 정신 차리라고 했더니 더 사고를 쳤네. 너 또 그러면 끝이다. 사랑할 수 있지만 동거하지 말고 결혼하지 마라"고 일침 했고, 무속인은 "원래 3번까지 결혼할 생각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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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유경상 기자]

서장훈이 ‘고딩엄빠’ 출신 무속인을 혼쭐냈다.

2월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6살 무속인 고민녀가 찾아와 “제가 억울하게 양육권, 친권을 뺏겼다”며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양육권까지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무속인은 “결혼에 두 번 실패했다. 첫 번째 결혼 때 출산, 임신,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해서 부모님께 많은 트라우마를 안겨드렸다. 첫 번째 결혼은 2018년 29살 때 했다. 아이는 부모님이 키우고 있다. 아이가 총 2명이다. 첫 결혼에서 1명. 두 번째 결혼을 23년에 해서 24년에 출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이 ‘고딩엄빠’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자 서장훈이 기억을 더듬어 “아 무속인, 아버지와 사이 안 좋고 그거네. 내가 기억하는 건 그 당시에 어떤 남자가 같이 살면서 도와주는 것 까지”라고 알아봤다.

무속인은 “그 남편과 소송하고 아이를 뺏긴 거다. 1심에서는 합의이혼이었고 양육권과 친권을 원고가 갖는 건데. 남편이 양육권을 주장했고 부모님이 판사님에게 탄원서를 냈다. 첫 아이도 우리가 키우고 있고 애를 키울 상황이 아니라고. 부모님이 남편을 인정 안 하고 아이도 인정 안 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남편에 대해서는 “2년 동안 96번 가출했다. 핸드폰 4개를 갖고 연락도 안 되고.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 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두라고 해서 개성을 존중했는데. 저 없이 모든 게 다 끝나버렸다”며 “면접교섭은 할 수 있는데 연락이 끊겼다. 아이를 공동양육하자. 방을 얻어줬는데 짐을 싸서 가버렸다”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에게는 안 보고 사는 혼외자가 있지만 딸은 너무 예뻐한다고. 그와 첫 만남에 대해서는 “소모임에서 저를 봤다며 지인에게 핸드폰 번호를 받았다”고 했다. 두 번째 결혼도 첫 번째 결혼처럼 초스피드 동거와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말에 이수근이 “스피드를 즐기는 거냐”고 농담했고, 서장훈은 “처음은 그렇다고 치고 두 번째는 뭐냐”고 탄식했다.

이수근은 “너도 신기가 있는 사람이 아닌 건 아닌 거지”라며 답답해했고, 서장훈은 “누가 계시를 안 주셨냐. 만나면 안 된다고?”라고 응수했다. 큰애를 직접 키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4살까지 키우다가 부모님이 “네 직업이 영향이 갈 수 있다”고 해서 손을 놨다고 했다.

서장훈은 “그때도 나한테 많이 혼났지? 정신 차리라고 했더니 더 사고를 쳤네. 너 또 그러면 끝이다. 사랑할 수 있지만 동거하지 말고 결혼하지 마라”고 일침 했고, 무속인은 “원래 3번까지 결혼할 생각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이 “넌 할 것 같다. 하지 마라. 너한테 중요한 게 뭐냐”고 묻자 무속인은 “돈이요”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애 찾는 게 중요하지. 돈도 중요하다. 돈이 있어야 애를 찾지. 여기서 사랑까지 해? 말이 되냐. 면접교섭부터 시작해라”고 강조했다.

이수근도 “엄마가 안정적이어야 애가 돌아와서 잘 살지”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우리 그만 만나자”며 다시 만날 일이 없길 소망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이혼숙려캠프’도 나가려고 했다”며 남다른 방송욕심을 드러냈고, 서장훈이 “그럼 또 결혼해야하지 않냐”며 결사 반대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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