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 남편이랑 잘 자” 상간녀에게 피임약 건네준 약사 아내의 속셈 (탐비)[어제TV]

하지원 2026. 2. 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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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으로 첫 결혼이 무너졌던 아들이 재혼 후에도 또다시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월 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부부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의뢰인이 "아들이 또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한 내용이 소개됐다.

의뢰인이 아들을 추궁했지만 아들은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다", "아내가 알아도 이성적이라 이혼은 안 할 것"이라며 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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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뉴스엔 하지원 기자]

불륜으로 첫 결혼이 무너졌던 아들이 재혼 후에도 또다시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월 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부부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의뢰인이 “아들이 또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한 내용이 소개됐다.

의뢰인 아들은 3년 전 외도로 이혼을 당했고 2년 뒤 약사인 새 아내와 재혼했다. 똑똑하고 성실한 며느리를 얻어 안심했지만 최근 다시 수상한 움직임이 느껴져 탐정들에게 조사를 맡겼다고 한다.

의뢰인은 소문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전 며느리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비밀 유지 각서까지 작성했다며 이번엔 먼저 증거를 확보해 조용히 상황을 정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조사 결과 아들은 헬스장에 가는 척하며 인근 모텔을 드나들었고 차량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더 큰 충격은 상대 여성의 정체였다. 불륜 상대는 현 며느리의 친구였고 며느리가 운영하는 약국에 찾아가 피임약을 사며 노골적인 발언을 하는 등 대놓고 도발하기까지 했다.

의뢰인이 아들을 추궁했지만 아들은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다”, “아내가 알아도 이성적이라 이혼은 안 할 것”이라며 태연했다. 아들의 외도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아들이 집에서 상간녀와 함께 있는 장면이 발각됐다. 며느리는 이혼을 선언했으나 시어머니를 생각해 한 번은 용서했다.

그러나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아들은 한 호텔 에스테틱에서 전처와 만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반전은 며느리 역시 남편 불륜을 이용해 시댁 재산을 노리고 있었고 전처와 접촉이나 친구와의 불륜 상황 일부가 며느리의 계산된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의뢰인 아들의 두 번째 결혼도 파탄으로 마무리됐다. 비밀유지서약서를 받기 위한 합의까지 진행하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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