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킥오프 직전 제외…‘허리 통증’ 비르츠 상태 나왔다, 슬롯 “심각한 수준은 아니야”

김호진 기자 2026. 2. 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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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아르네 슬롯 감독이 플로리안 비르츠의 부상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버풀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리버풀에겐 쉽지 않은 경기였다. 전반전 흐름은 오히려 노팅엄이 주도했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고, 코디 각포와 모하메드 살라 등 측면 자원들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답답한 전개가 이어졌다.

그래도 결과는 가져왔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소보슬러이의 크로스를 반 다이크가 떨궜고 골키퍼가 이를 처리했다. 그러나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맥 알리스터가 밀어 넣으며 극적인 결승골을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비르츠는 당초 해당 경기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워밍업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킥오프 직전 커티스 존스로 교체됐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비르츠의 상태를 설명했다.

슬롯 감독은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워밍업 과정에서 허리 불편함이 커 선발로 나설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00%는커녕 그에 가까운 상태도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6~8개월을 뛰며 느꼈겠지만,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이 수준에서는 완벽한 컨디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그래서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음 주에는 복귀하길 기대하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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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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