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적신호’ 이상범 감독 “한계가 보인 경기, 1위 경쟁 끝까지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이 KB스타즈와의 1위 결정전에서 패배하며 우승 도전이 어려워졌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은행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1-72로 패배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패배로 1위 KB스타즈와 1.5게임 차로 벌어져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은행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1-72로 패배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패배로 1위 KB스타즈와 1.5게임 차로 벌어져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나은행은 KB스타즈에 전반에만 9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높은 2점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 열세(33-42)는 막았다. 후반에 진안이 많은 득점을 쌓으며 추격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하나은행은 박지수가 골밑에서 버틴 KB스타즈에 4쿼터 중반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며 패배했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열심히 잘했다. 내가 더 연구하고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의 한계가 딱 보인 경기다. 선수들은 열심히 잘해줬다.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는 팀이니까 더 연구해서 여러 가지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브레이크 기간에 대해서는 “예전에 하던 농구를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농구보다 변화를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브레이크 이후 4경기에서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플레이오프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수의 수비를 위해 출전 시간을 늘린 양인영에 대해서는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똑같이 할 수는 없다. 잘 된 것이 있으면 가져가고 잘 되지 않은 것은 버리고 가야 한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KB스타즈는 높이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수비 전술 등에서 더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여러 전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트리플 포스트에 대해서는 “항상 빅맨을 1명만 기용하다가 2~3명 투입해 봤다.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 출전 시간이 많았던 양인영과 김시온이 처음부터 있었으면 더 원활하게 로테이션이 돌아갔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식스맨급이었던 선수들이 잘해준 시즌이라 만족스럽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남은 시즌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상범 감독은 “4경기가 남은 상황으로 1위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할 것이다. 경험상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그것이 연장선이 된다. 아쉬움이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브레이크 기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것이다”라며 끝까지 1위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 예고했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