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이다” 美 방송사도 반한 최가온…올림픽서 떠오른 스타 13인 선정

류재민 2026. 2.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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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최가온(18·세화여고)이 23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을 통해 떠오른 스타 13명에 이름을 올렸다.

NBC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클로이 김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고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3연패로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포부를 품었다"며 "그러나 결선에서 클로이 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는 최가온이었다. 여러모로 클로이 김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선수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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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적인 장면 만든 선수로도 꼽혀
NBC “클로이 김 꺾고 더 주목받게 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1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열린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2026.2.16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최가온(18·세화여고)이 23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을 통해 떠오른 스타 13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는 이날 이번 대회를 통해 일약 스타가 된 선수 13명을 선정했다. 최가온은 6번째로 소개됐다. 특히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90.25점을 받아 이 종목 3연패를 노렸던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1, 2차 시기의 실패를 극복하고 금메달을 따내 큰 감동을 안겼다.

NBC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클로이 김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고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3연패로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포부를 품었다”며 “그러나 결선에서 클로이 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는 최가온이었다. 여러모로 클로이 김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선수였다”고 소개했다. 클로이 김은 최가온이 금메달을 확정하자 그를 끌어안고 축하를 건네는 품격을 보여줬다.

최가온이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보드를 타고 날아 오르고 있다. 2026.2.13 리비뇨 뉴스1

NBC는 “최가온은 월드컵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유지한 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고 이번 금메달로 더욱 주목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가온은 또한 NBC가 선정한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만든 주인공 중 한 명으로도 소개됐다. 매체는 “최가온은 두 번의 연속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압도적인 연기를 펼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최가온 외에는 여자 알파인스키 브리지 존슨(미국), 프란조 폰 올멘(스위스), 컬링 믹스더블 코리 티시, 코리 드롭킨(이상 미국), 남자 바이애슬론 스툴라 홈 레그레이드(노르웨이), 스키점프 도멘 프레브츠, 니카 프레브츠(이상 슬로베니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 남자 쇼트트랙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라일라 에드워즈(미국), 맥클린 셀레브리니(캐나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알리사 리우(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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