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엘리엇 ISDS 판정 뒤집혔다...정부, 英법원 승소로 1600억 막아 外

법무부는 23일 엘리엇을 상대로 한 ISDS 사건 중재판정에 대한 영국 법원 취소 소송에서 정부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23일 고려아연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안건 상당수를 상정하기로 하면서 이번 주총은 사실상 경영권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는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다. 현재 이사회는 전체 19명 가운데 가처분으로 직무가 정지된 4명을 제외하고 최 회장 측 11명, MBK·영풍 측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 고문을 포함해 사내·사외이사 6명의 임기가 오는 2월 16일 만료된다.
이에 양측은 6명의 이사회 빈자리를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영풍·MBK 연합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최연석 MBK 파트너스 파트너, 박병욱 후보 등 5명을 신임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ApexBrasil)과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 및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른 통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 관세 카드로 무역법 301조를 검토 중이다. 무역법 122조 등 단기 대응 수단도 거론되지만, 이는 별도 조사 없이 즉각 발동할 수 있는 한시적 조치로 ‘가교’ 역할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발동된 무역법 122조가 301조 및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임시 조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CNN방송에서 “무역법 122조는 영구적 조치라기보다는 일종의 가교 역할”이라며 “그 기간 무역확장법 232조와 무역법 301조 관세 조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