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내란 세력 심판 선거”…쟁점 법안 처리 준비 ‘착착’
[앵커]
6·3 지방선거가 100일 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역시 내란 세력 심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다며 쟁점 법안 처리를 서두르고 있고, 후보자 면접도 시작했습니다.
먼저, 우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100일 전, 민주당은 벌써 서울시장 등의 후보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김이수/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 : "매우 적합한 후보를 골라내도록 하겠습니다."]
'내란 세력 심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기조도 밝혔습니다.
[정청래/대표 : "6·3 지방선거 승리로 윤 어게인 내란 세력을 심판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습니다."]
강성 지지층이 요구하지만, 중도 표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쟁점 법안 처리는 일찌감치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지층부터 결집하겠단 계산으로 풀이됩니다.
위헌 소지가 제기된 '법 왜곡죄' 등 이른바 '사법개혁 법안'들을 원안대로 처리하기로 했고, 26일로 야당과 합의했던 본회의는 이틀 앞당겼습니다.
[천준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불가피하게 한 건이라도 법안을 더 처리하겠다고 하는 의지로…"]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이런 식이면) 앞으로 민주당이 혼자서 국회를 꾸려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3차 상법 개정안 등도 야당 반대를 뚫고 국회 법사위를 넘어 본회의에 올릴 채비를 마쳤고, 대미투자 특별법도 계획대로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쟁점 법안 강행에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야당에는 '민생 인질극'하지 말라고,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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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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