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내 마음 속의 기량발전상” 김완수 감독의 시선은 ‘상수’와 같은 활약 펼치는 이채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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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감독은 인터뷰 내내 극찬만을 주로 이어갔다.
"내 마음 속의 기량발전상이다. 라운드 MIP도 늘 (이)채은이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 새끼가 상을 하나 더 받았으면 한다. 내 자식보다 이쁠 때가 있다"라는 게 김완수 감독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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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는 23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2-61로 승리했다. 1위와 2위의 대결에서 승리한 KB스타즈의 시즌 전적은 19승 8패다. 그러면서 2위 하나은행과(17승 9패)의 격차를 1.5경기 차이로 벌렸다.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하나은행도 준비를 많이 했다. 트리플 포스트로 나올 줄은 몰랐다. (박)지수가 공략을 많이 당했지만, 어느 정도 버텨줘서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났다”라고 짚었다.
하나은행의 트리플 포스트(김정은-양인영-진안)를 이겨낸 것에 대해서는 “초반에 트랩으로 풀어가서 스페이싱이 좁아질 때가 있었다. 전반전 끝나고 브릿지 타이밍도 잡아줬고, 하이-로우 게임도 더 많이 하라고 했다. 선수들이 이겨낼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는 이채은에 대해서는 ‘마음 속의 기량발전상’이라는 멘트까지 전했다. “내 마음 속의 기량발전상이다. 라운드 MIP도 늘 (이)채은이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 새끼가 상을 하나 더 받았으면 한다. 내 자식보다 이쁠 때가 있다”라는 게 김완수 감독의 생각.

김완수 감독은 “몸 싸움이 과하게 일어났기에 얘기를 했다. 허리가 원래 안 좋았다 보니 놀래서 그랬다. 지수가 늘 잘 이겨내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트레이닝 파트랑 이야기는 안 해봤지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곧 A매치 브레이크이지만 지수는 대표팀에 가야 한다. 한 번 더 체크를 해봐야 한다”라고 박지수의 상태를 걱정했다.
어쨌든 치열하디 치열한 매치업에서 이겼다. 꿈꿔왔던 두 시즌 만의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는 단 ‘2’다.
김완수 감독은 “남은 3경기는 오늘(23일) 같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초반 지수가 있음에도 리바운드에서 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최근 두 경기는 공격 리바운드를 잘 잡는 경기를 했다. 국가대표로 3명의 선수가 가다 보니 전술을 많이 맞춰볼 수는 없고, 기본적인 박스아웃을 더 신경써야 할 듯하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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