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는 432억원 굳은 자, 라우어는 63억원의 기적 도전…삼성 팬들에게 사과했던 이 선수도 토론토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코디 폰세(32), 에릭 라우어(31)만 있는 게 아니다. 코너 시볼드(30, 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식구다.
코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7-10으로 뒤진 7회말에 8번째 투수로 등판, 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코너는 닉 소가드에게 94.5마일 하이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마이크 로메로에게도 94.7마일 포심을 던졌다. 역시 하이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그러나 정쭝처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브라이든 워드에게 93.4마일 하이패스트볼을 넣다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워드에게 2루 도루를 내줬고, 타일러 맥도널에게도 볼넷을 허용한 뒤 교체됐다.
2월인 걸 감안하면 스피드는 괜찮게 나왔다. 2024시즌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 정도 구속이 베스트였던 걸 감안하면 준비를 잘 했다고 봐야 한다. 단, 하이패스트볼 위주의 투구가 다소 많았다. 물론 결과를 떠나 정규시즌 준비 차원에서 의도한 바가 있었다면 괜찮다.
코너는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24시즌엔 삼성에 몸 담았다. 삼성에서 28경기서 11승6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꽤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단, 시즌 막판 견갑골 부상이 있었고, 포스트시즌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그런 코너는 삼성의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준우승이 확정되자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뜻을 드러냈다. 아울러 삼성의 트레이닝파트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렇게 한국 생활을 1년만에 끝내고 2025시즌 미국으로 돌아갔다.
탬파베이 레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충분하지는 않았다. 탬파베이에서는 3경기서 평균자책점 1.35를 찍고도 방출됐다. 애틀랜타에선 4경기서 평균자책점 9.82로 무너지면서, 더 이상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했다. 하필 올 시즌 토론토 선발진은 매우 탄탄하다. 마이너계약 신분의 코너가 작년 에릭 라우어처럼 빅리그 선발투수가 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3년 3000만달러(약 432억원) 계약의 코디 폰세가 가세한 게 매우 크다. 딜런 시즈도 합류했다.
셰인 비버가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못 나와도 지난시즌 막판 이탈한 호세 베리오스가 가세하면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케빈 가우스먼~트레이 예세비지~시즈에 베리오스와 폰세로 개막 5선발을 꾸릴 듯하다.

이런 상황서 라우어는 지난 22일 MLB.com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선발 보직을 희망했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실질적으로 대박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올 시즌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선발진에서 안정적으로 기회를 받고 싶어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아 보인다. 라우어가 이런 상황인데 마이너계약의 코너에겐 가시밭길이 깔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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