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드라마' 분당 SK U8, 종료 6초 전 역전 득점으로 짜릿한 우승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당 SK U8 대표팀이 기적을 썼다.
분당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분당 팀식스)은 23일 양구 스포츠타운 A구장에서 열린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8부 CP 결승에서 리바운드를 18-1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제천 전국 유소년 대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분당 SK U8 대표팀은 곧이어 진행된 양구사과배에서 두 번째 결승 무대만에 우승컵을 따내는 결실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당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분당 팀식스)은 23일 양구 스포츠타운 A구장에서 열린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8부 CP 결승에서 리바운드를 18-1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부터 전승을 달린 분당 SK U8 대표팀은 결승에서 강호 리바운드를 만났다. 예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쉽지 않은 승부가 이어졌고 4쿼터 막판까지 끌려가며 준우승에 그치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각본 없는 드라마가 쓰여지기 시작했다. 6점 차로 뒤지고 있던 분당 SK는 종료 1분 전부터 서서히 추격을 개시했고 결국 동점을 만드는 데까지 성공했다. 이후 종료 6초를 남기고 김대인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23분여를 뒤지다 마지막 6초 리드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제천 전국 유소년 대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분당 SK U8 대표팀은 곧이어 진행된 양구사과배에서 두 번째 결승 무대만에 우승컵을 따내는 결실을 맺었다.
벤치에서 팀의 대역전극을 이끈 박준형 코치는 “제천에서는 첫 결승이라는 부담감에 제 활약을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후회하고 싶지 않은 의지를 보였다. 사기도 좋았고 준비한대로 결과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큰 대회를 치르며 고비가 있을 텐데 잘 이겨내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창단 후 빠른 기간 안에 전국 강호급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당 SK. U8부 전국 강호들이 즐비했던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준우승으로 예열을 마쳤던 분당 SK는 이번 양구사과배에서 전국 팀들을 상대로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박준형 코치는 “우리는 강한 맨투맨 수비에 이은 속공 농구를 펼치는 팀이다. 슛도 다 장착하고 있어서 공격이 큰 강점인 것 같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이 올라온 만큼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보려고 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