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TOP U15, 중등부 마지막 무대에서 우승... 유종의 미 장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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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고양파주 TOP였다.
이원호 원장의 고양파주 TOP 농구교실은 23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5부 결승 시흥 TOP와의 경기에서 25-21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강 이후 곧바로 결승을 치르며 체력 저하에도 불구 유종의 미를 위해 사투를 벌인 고양파주 TOP U15. 이들은 우승이라는 결실과 함께 중등부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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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원장의 고양파주 TOP 농구교실은 23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5부 결승 시흥 TOP와의 경기에서 25-21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가장 높은 곳에서 열린 TOP 농구교실간의 집안 싸움인 만큼 더욱 피 튀기는 혈전이 진행됐다. 시흥 TOP는 끈적한 프레스 수비로 고양파주 TOP를 괴롭혔고 고양파주 TOP는 강력한 높이 싸움으로 맞불을 놨다.
전반은 시흥 TOP가 근소하게 앞서나가는 듯했지만 후반 중반부터 분위기가 급격하게 기울였다. 고양파주 TOP는 손서준의 높이와 김준, 정도훈 등의 돌파 득점을 곁들이며 승부를 뒤집었고, 승부처 체력 저하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우승을 챙겼다.
이원호 원장은 우승 후 “시흥 TOP 풀코트 프레스가 워낙 세서 그걸 파훼하는 연습을 했는데 잘 통한 것 같다. 전반에 스코어는 밀렸지만 전반적으로 못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손서준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잘 뛰어줬다. 연속 경기라 힘들었을 텐데 투지를 보여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여름, 포천 대회에서 우승컵을 따낸 뒤로 약 7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고양파주 TOP. 이번 대회를 끝으로 고등부 진학을 앞뒀기에 사실상 완전체 멤버로는 마지막이었던 셈이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아쉬움이 가득할 수 있었지만 이들은 중등부 마지막 무대에서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이원호 원장은 “전체 멤버가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대회일 듯 싶다. 이번 우승으로 인해 지금까지 훈련해온 게 옳은 방향이었다고 증명된 것 같아 기쁘다. 그동안 고생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4강 이후 곧바로 결승을 치르며 체력 저하에도 불구 유종의 미를 위해 사투를 벌인 고양파주 TOP U15. 이들은 우승이라는 결실과 함께 중등부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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