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 세대 울린 유해진·박지훈 '왕사남' 600만 돌파 대기록

달리면 달릴 수록 빨라지는 흥행 폭주기관차의 속도가 이제는 무서울 지경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측에 따르면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3일 오후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개봉 5일째 100만, 12일째 200만, 14일째 300만, 15일째 400만, 18일째 500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20일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찍는데 성공하면서 또 하나의 진기록이자 대기록을 세웠다.
손익분기점 260만 명의 두 배수를 이미 훌쩍 뛰어넘은 '왕과 사는 남자'는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크린 안팎으로 신드롬 현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바, 실관람객들이 쏟아낸 눈물 만큼 뜨거운 지지와 응원이 가득한 현 기세가 이어진다면 1000만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인생 최고 흥행작 탄생과 함께 관객들의 역대급 성원에 영화 감독으로서 첫 경험의 감동을 만끽 중인 장항준 감독은 지난 주말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서 500만 돌파를 자축하면서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행복한 만큼, 여러분들도 저희 영화를 통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진심의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역사에 대한 예의를 갖춘 서사와 신선한 영화적 창작, 섬세한 연출, 경지에 오른 배우들의 열연까지 전방위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한국 영화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의 영월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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