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5만7천호 착공"…양천구, 서울 도시정비 10% 집중
박연신 기자 2026. 2. 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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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9·10단지 전경 (양천구 제공=연합뉴스)]
양천구는 2031년까지 약 5만7천호 착공을 목표로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한 서울특별시 공급 계획의 18.4%에 해당합니다.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 물량은 총 8만9천319세대입니다. 이 가운데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돼 공급이 가시화된 물량은 6만1천788세대로, 서울시 전체의 약 12% 수준입니다. 서울 도시정비 물량의 10분의 1가량이 양천구에 집중된 셈입니다.
양천구가 도시정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배경에는 '목동 신시가지'가 있습니다.
1980년대 '주택 200만호 건설' 정책의 결과물인 목동아파트는 재건축 국면에 본격 진입한 겁니다. 지난해 12월 1~3단지를 끝으로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으며, 현재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진행 중입니다.
목동·신정동 일대 2.28㎢에 걸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2만6천629가구)는 재건축 완료 시 4만7천438가구로, 기존 대비 약 1.8배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들 단지는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합니다.
현재 양천구에서는 총 66개 구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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