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 에이핑크, 15주년 맞아 8번째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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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이래 8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1년에 데뷔한 에이핑크는 엔터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아이돌로 꼽힌다.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에이핑크는 매년 이날마다 팬송을 발표해 왔다.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해 1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요계 대표적인 장수 아이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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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에이핑크는 상징색인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데뷔곡인 ‘몰라요’부터 ‘BUBIBU’ ‘My My’ 등 2011~1012년에 발매한 데뷔 초반 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후 진행된 토크 타임에서 리더 박초롱이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느냐”고 묻자 윤보미가 “건강검진을 꼭 받자고 해놓고 계속 미루고 있다. 올해는 꼭 받아야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남주는 “15주년을 맞은 걸그룹에 어울리는 이야기”라며 관객들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예능감을 드러낸 에이핑크는 이후에도 히트곡 ‘NoNoNo’를 비롯해 ‘FIVE’, ‘It Girl’ 등 데뷔 초 노래를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중간에는 “에이핑크가 보이그룹 ‘에이그린’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콘셉트로 웹예능이 상영되기도 했다. 리더 박초롱은 ‘박철용’으로, 김남주는 ‘김남자’로 개명해 각자 남성 아이돌로 분장한 채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후에 에이핑크는 검은색 수트로 갈아입고 나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선보이고, 활동 후반기 섹시 콘셉트로 변신한 뒤 선보였던 ‘%% (응응)’ ‘1도 없어’ ‘덤더럼’ 등을 열창했다.
10대 후반에 데뷔했던 에이핑크는 현재 멤버 모두가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매 사이트에 나타난 통계에는 20대(57.4%) 여성(63.8%)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날 객석에서 나오는 함성 소리는 대부분 2030 여성의 목소리였으며, 심지어 에이핑크가 데뷔한 이후인 2012년생 관객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신곡 ‘Love Me More’을 끝으로 에이핑크는 “앙코르 콘서트를 열자” “함께 캠핑을 가자” 등 각자 소감과 미래 계획을 말한 뒤 ‘네가 손짓해주면’을 마지막으로 서로 손을 맞잡으며 본공연을 마무리했다.
인사말에서 김남주는 “누군가가 에이핑크의 손을 놓아도 에이핑크는 에이핑크의 손을 놓지 않을 거니까 저희를 믿어 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앙코르에서 에이핑크는 ‘손을 잡아줘’ ‘Sunshine’ 등 곡을 열창한 뒤 퇴장했고, 대형 스크린에는 오는 4월 신곡 발표를 암시하는 ‘April 19, 2026’ 글자가 등장해 팬들 기대감을 보탰다.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에이핑크는 매년 이날마다 팬송을 발표해 왔다.

에이핑크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 타이베이, 21일 마카오, 4월4일 싱가포르, 11일 가오슝 등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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