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미승인국 소말릴란드, 미국에 광물독점권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동부 미승인 국가 소말릴란드가 미국의 국가승인을 받기 위해 광물 독점 채굴권을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카다르 후세인 압디 소말릴란드 대통령실 장관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광물 채굴) 독점권을 줄 의향"이라며 "미국에 군사 기지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도 "소말리아의 영토적 완전성을 인정한다. 소말리아는 소말릴란드 땅을 포함한다"고 국무부가 밝히는 등 소말릴란드 승인에는 미온적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 미승인 국가 소말릴란드가 미국의 국가승인을 받기 위해 광물 독점 채굴권을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카다르 후세인 압디 소말릴란드 대통령실 장관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광물 채굴) 독점권을 줄 의향"이라며 "미국에 군사 기지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압디 장관은 "미국과 합의할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말릴란드는 30여년 전 소말리아에서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계 어느 나라로부터도 승인받지 못하다가 지난해 말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의 뿔'이라고 불리는 대륙 북동부에 자리한 소말릴란드는 1991년 소말리아에서 독립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소말리아는 소말릴란드 독립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후 20년간 소말리아에서 내전이 이어지면서 소말릴란드는 자체 군대와 화폐를 보유하고 대선을 포함해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르며 독립적으로 정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연합(AU)은 소말릴란드 승인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는 등 아프리카·중동 지역 여러 나라와 지역 기구들이 국가승인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소말리아의 영토적 완전성을 인정한다. 소말리아는 소말릴란드 땅을 포함한다"고 국무부가 밝히는 등 소말릴란드 승인에는 미온적입니다.
다만 미국은 이스라엘이 소말릴란드를 승인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의 권리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룰라 대통령 깜짝 사인 요청에 이 대통령 메시지는 [이런뉴스]
- 정성호 법무장관 “내란·외환 사면금지법, 위헌 여지 없어” [이런뉴스]
- [영상] 사자춤 추다 갑자기 “꼼짝마!”…‘기상천외’ 태국 경찰의 변장술
- 전한길 콘서트, 태진아·이재용 이어 정찬희도 ‘손절’ 논란, 왜? [이런뉴스]
- 고령 운전자 사고 급증…면허 뺏는 것만이 답일까? [이슈콘서트]
- “고개 숙인 채 휴대폰, 목엔 20㎏ 폭탄?”…70대 이상 ‘목디스크’ 주의보 [이슈픽]
- “마동석 실사판”…맨주먹으로 유리창 박살 낸 경찰 [이슈클릭]
- [영상] 만 명 뒤엉킨 일본 ‘알몸축제’ 3명 중태…과거에도 압사사고
- “이자를 10%나 준다고요?”…‘원금도 보장’되는 예금 상품이 있다? [잇슈 머니]
- “즈려밟고 위원회로…당 대표 이름 팔면 탈락” 장동혁, 공관위에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