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판독 도입'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26학교스포츠클럽 대회요강 발표

강의택 기자 2026. 2.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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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WSSA KOREA)가 정확한 판정을 위해 비디오판독(VAR)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3일 "'2026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대회'의 공식 요강 발표와 함께, 올해부터 전국대회 결선 단계에 VAR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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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8강부터 비디오판독(VAR) 도입으로 공정성·신뢰도 확보
-4월 광명서 제1회 아시안컵 학교스포츠클럽 국제대회 개최…아시아 5개국 이상 참가
-한국형 학교스포츠클럽 모델,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계기 마련
작년 11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의 모습.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STN뉴스] 강의택 기자┃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WSSA KOREA)가 정확한 판정을 위해 비디오판독(VAR)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3일 "'2026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대회'의 공식 요강 발표와 함께, 올해부터 전국대회 결선 단계에 VAR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정성 강화의 승부수, 'VAR' 도입

이번 대회 요강의 가장 큰 변화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결선 토너먼트(8강전부터)에 VAR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0.001초를 다투는 스포츠스태킹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판정 논란을 최소화하고, 경기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규정에 따라 결선 토너먼트 참가 팀은 경기당 1회의 VAR 요청권을 갖는다. 판독 결과 원심이 번복될 경우 요청권은 유지되나, 원심이 유지될 경우 해당 팀의 요청권은 소멸된다. 단, 이 규정은 전국축전 결선에 한해 적용되며 각 시·도 교육감(장)배 예선 대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사무총장은 "학생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실력을 가장 공정한 환경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VAR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K-스포츠스태킹의 세계화, '2026 WSSA 스태킹 리그 아시안컵 1st' 개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 WSSA 아시안컵 학교스포츠클럽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아시안컵은 한국에서 정립된 '단체전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모델과 규정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첫 번째 국제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태국, 일본 등 아시아 5개국 이상의 클럽팀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개최국인 한국은 2025년 각 시·도 교육감배 우승 및 준우승 팀을 초청하여 아시아 최정상급 팀들과 실력을 겨루는 시드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아시아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 경상남도 밀양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대단원

한편,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교육부와 학교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위탁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대표 학생 약 500여 명은 11월 경남 밀양에 모여 최종 축전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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