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신인 맞아? 박여름 "마음이 이상해요"...11연패 끝내고 올라가는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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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기자┃봄이 오기 전, 박여름(18)의 등장으로 겨울만큼 길었던 11연패가 끝났다.
신인의 당찬 활약으로 정관장 봄배구의 불씨가 지핀 것이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2일 대전 중구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23-25, 25-23, 25-21)로 승리했다.
1년 차 신인 박여름도 20점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에 단단히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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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신인 박여름...한 경기 20점 뽑아내

[STN뉴스] 조영채 기자┃봄이 오기 전, 박여름(18)의 등장으로 겨울만큼 길었던 11연패가 끝났다. 신인의 당찬 활약으로 정관장 봄배구의 불씨가 지핀 것이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2일 대전 중구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23-25, 25-23, 25-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만 자네테가 29점을 기록하며 외인 선수에 대한 기대에 부응했다. 1년 차 신인 박여름도 20점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에 단단히 기여했다.
정관장은 이번 경기로 20승(17패) 째를 수확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상위권 경쟁에 한 발 다가갔다.
박여름은 22일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스타팅으로 뛰어서 이긴 게 처음이라 실감이 안나는데 너무 기쁘고 마음이 이상하다"며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경기력은 신인이 아니었지만, 인터뷰에서 만큼은 신인의 수줍음이 보였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박여름은 "코치님들이 패기 있게 하라고 하셔서 그게 통하는 듯 하다"며 가르쳐 주신 코치님을 잊지 않고 언급했다. 이어서 시합을 뛰게 해준 감독님과 초중고 감독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은 경기에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고 싶냐는 질문에는 "기복 없는 선수"가 목표라며 앞으로의 포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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