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특수에 한중 하늘길 ‘활짝’…여행업계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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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특수'에 여행업계가 웃었다.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은 중국 여행객들의 방한 행렬이 이어지는 동안 한국인들도 줄줄이 중국 여행길에 올랐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 수요(예약건수)가 전년 설 연휴 대비 최대 7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무비자협정, 한중 관계 개선 영향으로 내국인의 중국 여행이 급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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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특수'에 여행업계가 웃었다.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은 중국 여행객들의 방한 행렬이 이어지는 동안 한국인들도 줄줄이 중국 여행길에 올랐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 수요(예약건수)가 전년 설 연휴 대비 최대 7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의 경우, 올해 설 연휴기간(2월 13~16일 출발 기준) 중국 여행 예약건수가 전년 설 연휴(2025년 1월 24~27일 출발 기준) 대비 68% 증가했다. 대도시와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됐다. 칭다오(31.7%), 상하이(20.1%), 장가계(18.4%) 순이다.
하나투어도 이번 설 연휴 중국 여행 예약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무비자협정, 한중 관계 개선 영향으로 내국인의 중국 여행이 급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중국 정부는 관광 촉진, 외자 유치 등을 위해 2024년 11월 한국 등 45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했고, 지난해 11월 이 정책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놀'의 경우, 2025년 중국 주요 5개 공항(상하이 푸동·홍차우, 연길, 칭다오, 광저우) 항공권 판매건수가 전년대비 63.7% 증가했다. 특히 상해 2개 공항(푸동·홍차우)의 판매건수가 192.54% 급증했다.
하나투어도 2025년 중국 여행 예약 건수가 2024년 대비 23%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여행업계는 올해에는 한중 관계 개선 흐름과 중일 갈등 등 외부 변수, 한국으로의 기업 출장·연수·포상 관광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중국인의 한국여행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MICE 유치 확대를 중심으로 기업·인센티브 등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발 인센티브 관광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향후 중국인 단체 여행객 유입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자회사 '하나투어ITC'는 디스커버 코리아 등의 프리미엄 여행상품 외에도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네이버 인바운드 여행 공식 예약 파트너사로 선정되면서 네이버 플랫폼 기반으로 △인바운드 여행상품 공급·운영 △네이버 플레이스 시스템 연동 △서비스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됐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인천공항 출국장.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dt/20260223164906243mhy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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