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EPL 최다골 선수' 토트넘 박살낸 요케레스, 사무국도 "올해 들어 최고의 활약"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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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28·아스널)가 2026년 들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멀티골로 요케레스는 2026년 들어 기록한 득점이 8골이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7300만 유로(약 106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요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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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28·아스널)가 2026년 들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아스널은 승점 61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요케레스였다. 전방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연이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맨투맨으로 맞붙은 라드 드라구신과의 경합에서도 완전히 우위를 점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2분 율리안 팀버의 패스를 받은 요케레스는 다소 먼 거리였지만,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요케레스의 득점은 한 골에 그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아치 그레이가 강하게 압박했지만, 버텨내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기대득점(xG)은 0.09에 불과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뿐만 아니라 기회 창출 1회, 빅찬스 메이킹 1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평점은 양 팀 합쳐 최다점인 9점을 받았다.

이날 멀티골로 요케레스는 2026년 들어 기록한 득점이 8골이 됐다. 7골을 기록한 2위 주앙 페드루(첼시)를 넘어 EPL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EPL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7300만 유로(약 106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요케레스. 하지만 시즌 초반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026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요케레스는 특유의 날카로운 슈팅력이 살아나며 득점포를 가동하는 경기가 늘어났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8골 2도움을 올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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