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다니엘라 부친, SNS 댓글 논란… 마농 저격부터 인종차별 논란까지

하이브(HYBE)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멤버 다니엘라의 부친이 남긴 SNS 댓글이 논란을 낳고 있다.
21일 캣츠아이 멤버 마농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다니엘라의 아버지가 남긴 댓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한 해외 누리꾼이 “캣츠아이는 무조건 6인조”라고 주장하자 멤버 다니엘라의 아버지는 “다섯 명도 괜찮다(5 is ok too)”고 답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멤버가 있든 없든. 캣츠아이는 한 명의 멤버보다 훨씬 크다(The show must go on! With or without a member. KATSEYE is bigger than one girl)”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의 캡처본은 X(구 트위터)와 북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으로 확산되며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감한 시점에 특정 멤버의 존재를 축소하는 듯한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개인의 의견을 과도하게 확대 해석하고 있다”거나 “가족의 발언을 멤버 본인과 동일시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다니엘라의 아버지가 과거 작성한 댓글도 재조명됐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다니엘라를 비교하는 게시물에 그는 “다니엘라가 더 낫다. 트레이닝도 더 잘 받았고, 라티나라서 아시아인들보다 뛰어나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캣츠아이 팬들은 “팀에 아시아계 멤버가 4명인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했고, 블랙핑크 팬들 역시 “불필요한 비교”라며 반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적 표현”이라고 지적했으며, “가족의 SNS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캣츠아이는 한국인 윤채를 포함해 베네수엘라·쿠바계 혼혈 미국인 다니엘라, 인도계 미국인 라라, 중국계 미국인 메간, 필리핀·미국 복수 국적의 소피아, 스위스·이탈리아 복수 국적의 마농으로 구성된 다국적 6인조 그룹이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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