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본회의 개의'‥국회 운영위, 민주당 주도 의결

이재욱 abc@mbc.co.kr 2026. 2.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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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제432회국회(임시회) 회기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여당 주도로 내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본회의를 24일로 당기는 의사일정 변경의 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습니다.

토론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단이 합의한 일정안을 가지고 다시 운영위에서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서 회의를 여는 경우를 처음 경험"한다며 "일방적으로 민주당이 바꾼다면 앞으로 민주당이 혼자서 국회를 꾸려가면 되지 않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천준호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그동안에 지속적으로 민생법안에 대한 인질극을 하면서 처리되지 못하고 지연되는 상황에 불가피하게 1건이라도 법안을 더 처리하겠다라고 하는 의지로 24일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토론이 이어진 뒤, 민주당 원내대표인 한병도 운영위원장은 표결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2616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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