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치트키 등장…레전드 무대로 화려한 성적표 받아든 한국 예능 ('1등들')

김나래 2026. 2.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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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승연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명곡을 재해석했다.

손승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이하 '1등들')에서 TOP5를 가리는 줄세우기전에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섰다.

출연자들이 가장 경계하는 참가자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손승연은 무대를 앞두고 "처음부터 1등을 하게 되어 부담감이 컸다. 오디션 출연 이후로 가장 많은 연습을 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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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손승연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명곡을 재해석했다.

손승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이하 '1등들')에서 TOP5를 가리는 줄세우기전에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는 지난 탐색전 무대에서 ‘물들어’로 1위를 차지한 후 방송 이후 관련 영상이 온라인 조회수에서도 전체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오디션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출연자들이 가장 경계하는 참가자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손승연은 무대를 앞두고 “처음부터 1등을 하게 되어 부담감이 컸다. 오디션 출연 이후로 가장 많은 연습을 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손승연은 “어디선가 부르고 싶었던 곡인데 오늘 선보이게 됐다. 보석함 속에 꼭 숨겨뒀던 곡이다”라며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섬세한 감성과 유려한 곡 해석,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무대로 원곡과는 또 다른 손승연표 무대를 만들며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백지영은 “여자 가수들이 성시경의 노래를 잘 선곡하지 않는 이유가 성시경만의 해석법이 강렬하고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인데 손승연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천부적인 곡 해석력을 지녔음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으며 박소영 아나운서는 “성시경의 원곡이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라면 손승연의 '희재'는 쓰디쓴 이별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무대를 마친 손승연은 “준비하며 고민이 정말 많았다. 성시경 선배님의 곡이 음정이 높은 곡이 많아 여자 음역대로 바꾸면 너무 힘든 점이 있었고, 감미롭게 들려주고자 하다 보니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었다. 선곡하고 연습하며 많이 후회를 했다”고 고백하며 최종 순위 4위로 맞짱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23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1등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를 기록, 지난 15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4.4%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MBC ‘1등들’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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