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팀, 타선 집중력 드디어 해결!…노시환·문보경 홈런→두 자릿수 안타 한화 상대 7-4 재역전승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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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기자┃타점이 연달아 터졌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네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서 7-4 재역전승을 거뒀다.
2점 홈런을 추가하며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김주원이 7회초 한화 황준서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낸 게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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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2점포·한화 실책에서 적시타 터진 한화에 역전
이후 문현빈 2타점 적시타→문보경 투런포로 승리

[STN뉴스] 유다연 기자┃타점이 연달아 터졌다. 그나마 다행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네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서 7-4 재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곽빈의 2이닝 호투와 노시환의 2점포로 경기는 호쾌하게 시작했다. 이후 한화 외야에 있던 한지윤의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3-0으로 좋은 기분을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3회말 올라온 손주영이 유격수 송구 실책과 한화 타선을 막지 못했다. 결국 4-3으로 역전됐다.
이후 7회까지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해 경기가 그렇게 끝나는 듯했다. 앞서 1회초 몸에 맞는 공으로 안현민 대주자로 나왔던 문현빈이 박상원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5-4로 역전 결승타다.

이어 문보경이 큰 아치를 그렸다. 2점 홈런을 추가하며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 자릿수 안타도 완성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일 온나손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KBO리그 여러 구단들과 연습 경기 중이다. 삼성과 경기에서는 4-3으로 패했다. 당시 병살이 3번이나 나온 것이 패착의 원인이었다. 게다가 득점 기회를 번번히 살리지 못한 것도 고민이었다.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평가전에서는 5-2로 승리했다. 5회까지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후반에 갈수록 타격감이 살아났다. 특히 김주원이 7회초 한화 황준서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낸 게 고무적이다. 그는 이 경기에서 3타석 모두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폭발시켰다.
득점 기회를 번번히 살리지 못했던 것은 그저 기우였다. 대표팀은 즉시 타격감을 올리며 물음표를 느낌표로 완성시켰다.
아직 미국 메이저리그(MLB) 연습경기 때문에 이정후, 김혜성, 셰이 위트콤, 저마이 존스 등 타자들이 완전체를 이루지 못했다. 오사카 연습경기에 합류하는 이들과 현재 타선이 만나 어떻게 터질지도 이번 WBC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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