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김 꺾은 17세' 최가온, NBC 선정 동계올림픽 '떠오른 스타 13인' 등극

김학수 2026. 2.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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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가 뽑은 이번 대회 떠오른 스타 13인에 선정됐다.

NB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가온에 대해 3연패를 노린 클로이 김(미국)을 꺾고 17세 나이에 정상에 오른 점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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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최가온. 사진[연합뉴스]
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가 뽑은 이번 대회 떠오른 스타 13인에 선정됐다.

NB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가온에 대해 3연패를 노린 클로이 김(미국)을 꺾고 17세 나이에 정상에 오른 점을 주목했다. 올림픽 전 FIS 월드컵 3승을 거뒀으나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본격적인 조명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가온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 스키점프 남매 금메달리스트 도멘·니카 프레브츠(슬로베니아),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 알리사 리우(미국)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선수 외에도 피겨 경기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촬영한 카메라맨 조던 카원,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 난입한 대형견도 화제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최가온은 NBC가 별도로 선정한 대회 감동적인 순간 8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NBC는 1·2차 시기 연속 실패 뒤 3차 시기 압도적 연기로 역전 우승을 이뤄낸 점과 은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이 누구보다 기뻐한 장면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이 밖에 막심 나우모프·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고인 추모 장면, 41세 엄마 선수 엘라나 마이어스 테일러(미국)의 봅슬레이 금메달, 브라질의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등이 감동의 순간으로 선정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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