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맡고 돌아온 파크골프 시즌…24일부터 화천군서 ‘팡파르’

강석봉 기자 2026. 2.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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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우승팀 상금 각 1000만원
참가비 전액 지역상품권 등 환급
지난해 2월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모습. 사진제공|화천군

국내 파크골프 2026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다.

화천군체육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6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5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남녀부 경기로 진행된다. 24~25일과 3월 3~4일 열리는 4차례의 예선전에 이어 다음 달 10~11일 결선 라운드를 연다.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15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열기를 파크골프 대회까지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군 체육회는 예선 참가팀의 참가비 2만원을 전액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결선 출전팀의 경우 참가비는 8만원이지만, 화천사랑상품권 4만원과 4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참가상품으로 받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가 지역경제의 새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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