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4시] 거제시, 출산 지원사업…산후조리비부터 응급분만 이송비까지

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2026. 2.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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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까지 출산 지원사업을 종합 추진한다.

거제시는 출산 직후 산모의 신체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료 지원,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 등 건강회복 지원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거제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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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시민 주말농장’ 참여자 선착순 모집
거제시, 경로식당 공공급식 도입…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거제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까지 출산 지원사업을 종합 추진한다.

거제시는 출산 직후 산모의 신체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료 지원,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 등 건강회복 지원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가 거제시에 출생등록을 하고 부 또는 모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거제시에 거주한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거제시가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까지 출산 지원사업을 종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거제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자 가운데 서비스 신청일 기준 산모 주소지가 경상남도인 출산가정 중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부담금의 90%를 최대 15일까지 1회 지원한다. 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료 지원사업은 출산일 및 신청일까지 거제시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 조건은 별도 문의해야 한다.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사업은 관내 산과의원 응급분만 또는 임신 유지 시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부산·경남권역 의료기관 이송비용을 1인당 2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 거제시, '도시민 주말농장' 참여자 선착순 모집

거제시가 문동동과 거제면 일원에 조성한 도시민 주말농장 187개소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거제시는 문동동 357번지, 거제면 서정리 858-3번지 일원에 조성한 도시민 주말농장을 시민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세대당 10㎡ 내외 규모로,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무료로 경작할 수 있다.

분양 신청은 다음달 4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선착순 접수 후 분양번호 추첨을 통해 문동동 127번, 거제면 60번까지 분양지 번호가 결정된다. 추첨 이후 배정받은 부지는 지형 여건에 따라 토지가 고르지 않거나 개소별 면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분양 신청 관련 세부 사항과 신청서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4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도시민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 농업을 경험하며 생명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거제시민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도시민 주말농장 부지 ⓒ거제시 제공

◇ 거제시, 경로식당 공공급식 도입…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거제시가 올해부터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경로식당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한다.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식재료 공급과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경로식당 식재료 공급은 경상남도 제2차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거제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먹거리 취약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시는 매년 감소하는 초·중·고 학생 수에 대응해 공공급식 대상을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중심 공급 구조를 다변화해 지역 식재료 소비를 늘리고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경로식당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돕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공급식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감도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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