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 약속 지켰는데…中 구아이링, 할머니 임종 못 지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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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간판 구아이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뒤 외할머니 별세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쏟았다.
AP 통신은 23일(한국시간) "통산 세 번째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고 나서 구아이링은 할머니 펑궈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게 바로 눈물을 감추지 못한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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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간판 구아이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뒤 외할머니 별세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쏟았다.
AP 통신은 23일(한국시간) "통산 세 번째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고 나서 구아이링은 할머니 펑궈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게 바로 눈물을 감추지 못한 이유"라고 전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던 구아이링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세계 정상의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하며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으나, 환희가 채 가시기 전에 이별의 소식을 들어야 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이링은 "할머니는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증기선 같은 분이셨다"며 "올림픽에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뵈었을 때 편찮으셨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할머니와 약속했다"며 끝내 손녀의 금메달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경기 후 구아이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베이징 대회 당시 할머니와 함께 금메달을 걸고 찍은 사진 등을 게시하며 할머니를 추모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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