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아이폰' 9월이면 나온다…7월부터 디스플레이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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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예정했던 대로 올해 하반기 아이폰18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출시할 전망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중국 IT팁스터(유출가) 차나슈마(刹那数码)는 웨이보를 통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오는 7월쯤 양산에 들어가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개발을 중국 제조사들을 통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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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폴더블 폰 비중 52%에서 65%로 급증할 것"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예정했던 대로 올해 하반기 아이폰18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출시할 전망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중국 IT팁스터(유출가) 차나슈마(刹那数码)는 웨이보를 통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오는 7월쯤 양산에 들어가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개발을 중국 제조사들을 통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IT업계를 통해 폴더블 아이폰 개발 관련 소식들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기존 폴더블 폰과 다른 '초박형 유연유리'(UFG) 방식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전제 조건으로 '완전히 주름이 없는 접이식 디스플레이'라는 기준을 세운 만큼, 기술적 진전이 있었을 것으로 추론된다.
대만 연합신문망(UDN)도 애플이 액체 금속 기반 고강도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경첩(힌지) 구조를 설계해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구현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7.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두께는 접었을 때 9㎜, 펼쳤을 때 4.5㎜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펼쳤을 때를 기준으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두께 5.6㎜)보다 얇은 두께다.
다만 갤럭시 Z폴드7보다는 두껍다. 갤럭시 Z폴드7의 두께는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다. 크기는 펼쳤을 때 8인치, 접었을 때는 6.5인치다.

볼륨 버튼은 기존 아이폰들과 달리 왼쪽이 아닌 오른쪽 상단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탑재된 전원 버튼은 기기 오른쪽에 배치될 예정이다.
차나슈마는 "폴더블 아이폰은 오른쪽 부분에 메인보드를 두고 왼쪽에는 물리적 버튼을 전부 제거하는 구조로 디자인된다"며 "왼쪽 부분은 전부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에 할애해, 역대 가장 큰 배터리 용량을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폴더블 아이폰에는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가로로 길쭉한 후면 카메라 섬(범프)에는 총 2개의 카메라가 배치되고, 외부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각각 한 개씩 '펀치홀 카메라'를 둔다.

업계에서는 올해 출시될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거라는 전망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폴더블 폰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2%에서 올해 65%로 급증할 걸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들어 본격화된 글로벌 메모리 품귀 현상으로 인해 글로벌 제조사들이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 대신, 고부가가치 기기 개발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책처럼 접히는 폴더블 폰은 이러한 변화에 잘 맞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사양과 고용량 메모리 구성으로 평균 판매 가격(ASP) 상승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가치 중심의 성장 전략에도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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