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참 연예인” 슈주 최시원, 전한길 러브콜 받았다…‘좋아요’까지 보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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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오는 3월 2일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에게 출연해달라는 러브콜을 공개적으로 보내 이목을 끌고 있다.
전 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주최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홍보하며 최시원에 대해 "너무 반갑고 용기 있는 참 연예인이다. 이런 연예인이 진짜 개념 있고 진정성 있는 연예인"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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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오는 3월 2일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에게 출연해달라는 러브콜을 공개적으로 보내 이목을 끌고 있다.
전 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주최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홍보하며 최시원에 대해 “너무 반갑고 용기 있는 참 연예인이다. 이런 연예인이 진짜 개념 있고 진정성 있는 연예인”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 대규모 공연에 최시원 씨가 이름 그대로 와주시면 정말 속이 시원하겠다”라고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
전 씨가 최시원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최시원이 비슷한 정치 성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시원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강경 보수 운동가였던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당시 논란이 일자 최시원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겪은 비극에 대해 마음이 아파 추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직후에는 SNS에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문구를 올리기도 했다.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뜻이며,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흩어지듯 산산이 붕괴한다는 의미다. 최시원이 정확히 어떤 의미로 이 글을 썼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윤 전 대통령의 판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최시원은 과거 전한길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도 알려졌다.
전 씨가 추진하는 콘서트는 당초 가수 태진아, 뱅크, 조장혁, 소프라노 정찬희가 무대에 서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 씨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러나 태진아, 정찬희, 이재용 씨는 해당 행사가 전 씨가 주최하는 행사인 줄 몰랐다며 전 씨 측에 항의의 뜻을 밝히고 뒤늦게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러브콜을 받은 최시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날에는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역대상 16:11”라고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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