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307억원…KBO리그 비FA 계약 새역사 쓴 노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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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이 한화 이글스와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23일 "노시환과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로 옵션 포함 총액은 307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노시환은 이번 계약을 통해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수입 1위로 올라섰다.
KBO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 홈런 100개 이상을 때린 20대 선수는 노시환과 1999년생인 강백호(136개·한화) 두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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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3일 “노시환과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로 옵션 포함 총액은 307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FA와 비FA를 통틀어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초대형 계약이다.
여기에 2026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해외 진출은 MLB에 국한하되 KBO리그로 돌아올 때는 한화에서 활약한다는 조건으로 상호 합의했다.
노시환은 이번 계약을 통해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수입 1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종전 1위는 302억원의 최정(SSG 랜더스)이었다. 최정은 2015년(4년 86억원)과 2019년(6년 106억원), 2025년(4년 110억원)까지 세 차례 FA 계약을 통해 300억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노시환은 단 한 번의 계약으로 최정을 넘어섰다.
2000년생인 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2023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20홈런을 때린 그는 30홈런-100타점을 2023년(31홈런·101타점)과 작년(32홈런·101타점)에 달성했다.
프로 무대에서는 7시즌 동안 타율 0.264, 홈런 124개, 490타점의 성적을 냈다. KBO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 홈런 100개 이상을 때린 20대 선수는 노시환과 1999년생인 강백호(136개·한화) 두 명뿐이다. 노시환은 “내 가치를 높이 평가해 역사적인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한화가 2026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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