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 박지민, 무대서 '고음불가'... 일동 당황

한재림 2026. 2. 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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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민이 'K팝스타' 우승자 실력을 보여주나 했지만 경연 무대에서 돌연 고음이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은 상위 5인을 가리는 '줄 세우기 전' 무대가 이어졌고, 박지민은 반전을 노리며 무대에 올랐다.

우즈(WOODZ)의 'Drowning'을 선곡한 박지민은 도입부부터 음정이 흔들렸고, 고음 구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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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결국 최종 9위...

(MHN 한재림 기자) 가수 박지민이 'K팝스타' 우승자 실력을 보여주나 했지만 경연 무대에서 돌연 고음이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1등들' 2회에서는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우승자들이 모여 진짜 1등을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은 상위 5인을 가리는 '줄 세우기 전' 무대가 이어졌고, 박지민은 반전을 노리며 무대에 올랐다.

앞선 탐색전에서 9명 중 8위를 기록했던 그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독기 품고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패널 허성태는 "지난주 계속 순위에서 밀려나는 모습이 마음에 쓰였다"며 박지민을 향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무대는 순탄하지 않았다.

우즈(WOODZ)의 'Drowning'을 선곡한 박지민은 도입부부터 음정이 흔들렸고, 고음 구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반주가 시작되자 "이 노래를 한다고?"라며 놀랐던 출연자들도 이후 조용히 무대를 지켜봤다.

무대가 끝난 뒤 허각은 "이 곡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라고 말했고, 손승연 역시 "쉽지 않은 노래"라며 곡의 난도를 언급했다.

백지영은 "목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해낸 건 대단하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박지민 본인이 가장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지민은 "첫 음부터 흔들려서 망했다고 느꼈다"며 "순위가 낮아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다음엔 부끄럽지 않게 무대에 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결국 그는 최종 9위에 머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박지민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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