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천에어쇼 10월 22~25일…우주항공방위산업전 첫선

이동욱 기자 2026. 2.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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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군 참모총장 회의도 연계
330개 부스 운영·행사 규모 확대
2024 사천에어쇼. /사천시

'2026 사천에어쇼'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처음으로 열고 '세계 공군 참모총장 회의'를 연계한다. 기존 볼거리 중심 행사에서 산업 중심 글로벌 에어쇼로 확대하려는 취지다.

이번 산업전은 사천비행장에 있는 공군 격납고와 대형 에어돔을 활용해 330개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기술과 차세대 장비를 선보인다.

특히 산업전 참가기업 수주 성과를 위해 대한민국 공군과 협력해 공군 주요 무기 도입을 총괄하는 주요국 공군 참모총장을 초청한다. 세계 주요 기업 구매 담당자 등도 유치할 계획이다.

2년 만에 열리는 에어쇼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인 KF-21 시범 비행과 전시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과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 단기 기동 시범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 등으로 볼거리가 많다. 항공전력·항공무장 전시도 펼쳐진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 함께 사천에어쇼를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수출 전시회로 키우고 장기적으로 세계적 에어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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