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오페라처럼'···전통과 현대 녹여낸 폐회식 무대[사진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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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22일(현지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리골레토', '나비부인', '아이다' 등 연이어 유명한 오페라 작품 속 주인공들이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올림픽 성화가 등장해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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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차기 동계올림픽은 프랑스 알프스서 개최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22일(현지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폐회식이 열린 '베로나 아레나'는 서기 30년 로마제국 시대에 완공된 원형 경기장으로,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오페라 공연장이다.



폐회식 무대의 시작은 이탈리아 왕궁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 트라비아타'가 열었다. '움직이는 아름다움(Beauty in Action)'을 주제로 펼쳐진 공연은 거대한 샹들리에 아래 고대 유적과 현대적 연출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리골레토', '나비부인', '아이다' 등 연이어 유명한 오페라 작품 속 주인공들이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올림픽 성화가 등장해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92개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이 입장했으며,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과 황대헌이 공동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나비부인'의 주제가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고조된 폐회식은 2030년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올림픽기가 건네지고, 성화가 꺼지면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민경석 기자 newsmaker8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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