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설전’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사의…인천시장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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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오는 25일 사직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이학재 사장의 이임식이 25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화 밀반출 검색 업무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세관의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불법 인사 개입과 관련해서는 이학재 사장이 제시한 인사개입 사례가 '보은 인사, 인사 사유화'의 예시라는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의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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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오는 25일 사직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이학재 사장의 이임식이 25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2023년 6월에 취임한 이학재 사장의 임기는 오는 6월까지다.
이학재 사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왔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책을 통한 외화 밀반출 검색과 관련해 지적과 전수조사를 검토해보라는 지시를 받은 뒤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전수조사는 불가능하다”, “외화 밀반출 검색은 인천공항공사의 업무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에 대해 특정감사와 불법 인사 개입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외화 밀반출 검색 업무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세관의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불법 인사 개입과 관련해서는 이학재 사장이 제시한 인사개입 사례가 ‘보은 인사, 인사 사유화’의 예시라는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의 지적이 있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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