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교향악단 서진 지휘자 취임 무대…26일 포항서 첫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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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대 지휘자 서진의 취임을 기념하는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일 취임한 서진 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취임 공연에는 지휘자 서진을 비롯해 예술단원 58명과 객원단원 45명, 협연 1명 등 총 104명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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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등 연주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대 지휘자 서진의 취임을 기념하는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일 취임한 서진 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진 신임 지휘자는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원(첼로)에서 최고 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지휘 전공 석사를 획득했다. 2007년 크로아티아 제4회 로브로폰 마타치치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파판도푸르 현대음악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하는 등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가다. 경기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취임 공연에는 지휘자 서진을 비롯해 예술단원 58명과 객원단원 45명, 협연 1명 등 총 104명이 무대에 오른다.
협연에는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나선다.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을 비롯해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입상한 그는 섬세한 서정성과 대담한 표현력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주회는 러시아와 이탈리아 관현악 명곡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의 문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이 연다. 이어 박종해가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도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과 단체의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과 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약 90분간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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