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와 소상공인의 픽 ‘캐스퍼’…현대캐피탈, 전용 렌트상품 내놨다
3040 개인사업자 63%
경제성·빠른출고·절세 잡은 캐스퍼
전용렌트 상품, 젊은 사장 사로잡을 것
낮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플라워 클래스 강사로 일하는 30대 김모 씨의 하루는 캐스퍼의 시동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좁은 골목길 사이로 상품을 실어 나르고, 주차 공간이 협소한 도심을 오가는 그녀에게 경차의 민첩함은 큰 힘이 됐다.
사업 초기 그녀는 중형차를 구매해 이용했다. 하지만 매달 차 값을 나눠내야 하는 할부금에, 매년 나가는 자동차보험료와 자동차세가 만만찮은 부담이 됐다. 고민 끝에 그녀가 선택한 것은 현대캐피탈의 캐스퍼 전용렌트. 이유는 명확했다. 매달 나가는 비용이 정해져 있고 무엇보다 초기에 목돈이 들어가지 않아 자금 운영에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김 씨와 같은 사례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됐다. 지난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국내 부업 종사자는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약 24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1인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유통,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자동차를 직접 소유하기보다는 임대해 이용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 이용 비용을 경비로 처리할 수 있고,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부각됐기 때문이다.
23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3년 전만 해도 경차를 살 때 10명 중 9명(90%)이 할부로 구매했지만, 이제 이 비율은 전체의 34%까지 크게 줄었다. 대신 리스와 장기렌트 상품을 활용하는 고객들의 비중이 전체의 10%에서 66%까지 대폭 상승했다. 특히 장기렌트 이용 비중은 6%에서 46%로 가장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캐스퍼 전용렌트의 가장 큰 매력은 경제성이다.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경우 취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 만만치 않은 초기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렌트는 월 납입금 외 별도의 초기 비용 부담이 없다.
예를 들어, 차량가 2017만 원인 ‘2026 캐스퍼 가솔린1.0 인스퍼레이션’ 모델을 캐스퍼 전용렌트로 36개월 동안(1.5만km·선수율 30%) 이용할 경우, 월 26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보험료와 세금 걱정 없이 내 차처럼 쓸 수 있다.
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스퍼는 계약부터 출고까지 평균 17~18개월이 걸리지만, 현대캐피탈의 캐스퍼 전용렌트 상품을 이용하면 약 10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과정도 빠르고 간단하다. 지점을 방문하거나 복잡한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현대자동차 캐스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 인증부터 차량 선택, 계약 승인까지 20분 내외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이렇듯 캐스퍼 전용렌트는 배달이나 방문 상담 등 생업 현장에 차량을 곧바로 투입해야 하는 소상공인들과 N잡러들에게 기회비용을 아껴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끝으로 절세 혜택에도 주목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로 캐스퍼를 장기렌트 하면, 개별소비세가 없어 월 납입료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월 납입금과 함께 주유비, 보험료 증 차량에 들어가는 유지비를 포함해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비용 처리가 가능해, 종합소득세 과세 표준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캐스퍼 전용렌트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초기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고 본업의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 한다”며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사장님들이 늘어남에 따라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전용렌트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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