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 '센티멘탈 밸류' 첫 영화 투자 프로젝트로 영상 콘텐츠 IP 사업 본격화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2026. 2.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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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대표 유범령)가 2월 18일 개봉한 영화 '센티멘탈 밸류'(수입: 그린나래미디어)에 공동제공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비데이즈 영상 콘텐츠 IP 사업 담당자는 "이번 '센티멘탈 밸류' 투자 참여는 디지털 마케팅과 IP 커머스 역량을 영상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며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과 아카데미 9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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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대표 유범령)가 2월 18일 개봉한 영화 '센티멘탈 밸류'(수입: 그린나래미디어)에 공동제공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비데이즈의 첫 영화 투자 사례로, 영상 콘텐츠 IP 사업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티멘탈 밸류'는 영화감독인 아버지와 두 딸이 한 편의 영화를 계기로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과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7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주목받은 요아킴 트리에 감독과 레나테 레인스베 배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엘 패닝,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세계적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주요 출연진 4인이 모두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인디와이어, 타임지, 롤링스톤, 버라이어티 등 유수 매체는 물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에게도 '올해 최고의 영화'로 언급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모비데이즈는 2014년 설립 이후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콘텐츠 기업이다. 2022년 코스닥 상장 이후 K-POP IP 커머스 플랫폼 'COKODIVE'를 통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도 '별의 전쟁', '로엠 짝퉁겜'을 양대 앱마켓 1위에 올리는 등 IP 운영 역량을 입증해왔다.

회사 측은 11년간 축적해온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영화 산업에 접목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퍼포먼스 마케팅(P&A) 전략과 팬덤 기반 콘텐츠 확장 방식 등 기존 IP 사업에서 검증된 방법론을 영화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모비데이즈 영상 콘텐츠 IP 사업 담당자는 "이번 '센티멘탈 밸류' 투자 참여는 디지털 마케팅과 IP 커머스 역량을 영상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며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과 아카데미 9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영화 및 영상 콘텐츠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마케팅부터 배급, 팬덤 이벤트, 굿즈 기획까지 아우르는 통합 콘텐츠 유통 모델을 구축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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