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대 오자마자 '펑'…우크라 서부 르비우 테러로 23세 여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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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22일(현지시간) 자정(0시) 무렵 여러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러시아의 소행으로 지목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야간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이번 공격 배후라며 "공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모집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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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22일(현지시간) 자정(0시) 무렵 여러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러시아의 소행으로 지목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경찰은 텔레그램을 통해 "자제 제작된 폭발물이 폭발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전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텔레그램에 글을 올려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며, 23세 여성 경찰관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 가운데 12명이 병원에 남아 있으며,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여성이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폭발은 순찰대가 상점 침입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직후 발생했으며, 두 번째 폭발은 그 뒤 이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야간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이번 공격 배후라며 "공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모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 보호를 위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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