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 선거 연이어 당선…밀라노서 금메달 딴 K스포츠 외교 [기자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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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전해온 낭보는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뿐만이 아니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이 1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11명의 후보들 중 최다 득표로 당선됐고, 그에 앞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4일 IOC 집행위원 선거에서 당선되는 등 스포츠 외교 관련 굵직한 성과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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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은 국제 스포츠계를 움직이는 주역이다. 총 10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집행위원과 선수위원은 그중에서도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집행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과 함께 IOC 내 주요 정책과 의제를 결정할 만큼 권한이 막강하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비롯해 IOC 운영 전반에 관한 책임을 맡는다.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 출신들이 맡는 선수위원은 선수들의 이해와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으며, 일반 IOC 위원들과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IOC 외에도 국제 스포츠 기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행정가도 많아졌다. 김재열 회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작년 가을 스포츠 국제 기구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과 저녁을 함께 했는데 30명 넘게 나왔다”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직후에는 12명이었는데 그 사이에 2배 이상 늘었다. 한국인이 국제 스포츠 행정 분야에서 하나둘씩 정착하는 걸 보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K컬처’ 물결 못지 않게 ‘K스포츠’도 해외에서 서서히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김지한 문화스포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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