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홍콩행 티켓 마지막 주인공 디플러스 기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 남은 홍콩행 티켓 한 장의 주인이 가려졌다.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결승 진출전의 마지막 한 자리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패패승승승' 역전극을 만들며 홍콩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가 지난 22일 T1과의 승부에서 ‘패패승승승’을 달성하며 남은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주 차 결과 젠지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직행했고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진출전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 젠지, 결승 직행 확정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3대1로 꺾고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LCK컵 결승전에 직행했다.
양 팀 모두 홍콩 무대 출전은 이미 확정했지만 결승전 선착 여부는 지난 21일 승자조 3라운드에서 갈렸다.
1세트에는 BNK 피어엑스가 기세를 잡는 듯싶었으나 젠지가 초반 공세를 끊어내며 상대를 잡아내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PO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기인’ 김기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젠지는 주요 교전 때마다 김기인의 활약으로 앞서 나갔고 약 33분경 교전에서 상대를 모두 쓰러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심기일전한 BNK 피어엑스에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젠지는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적극적인 플레이로 게임을 유리하게 굴려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2년 연속으로 LCK컵 결승전 진출을 확정하며 올해 첫 번째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FST) 출전 자격도 얻었다.
# 디플러스 기아, 결승 진출전의 마지막 퍼즐 채웠다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결승 진출전의 마지막 한 자리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돌아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첫 상대였던 젠지에게 1대3 패배를 당한 후 곧바로 경기력을 가다듬어 착실히 승리를 쌓았다.
지난 20일 플레이-인에서 반전을 만들었던 DN 수퍼스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던 것이 시작이었다.
이어진 지난 22일 T1과의 승부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의 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세트 스코어 0대2로 몰린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부터 교전 대승으로 시리즈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의 대형 오브젝트 싸움에서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을 앞세워 연전연승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27분경 T1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잡아낸 뒤 용과 내셔 남작을 연달아 챙기며 승기를 굳혔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패패승승승’ 역전극을 만들며 홍콩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5년 LCK컵 그룹 대항전 이후 약 1년 만에 T1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28일 결승 진출전에서 BNK 피어엑스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 선착한 젠지와 함께 퍼스트 스탠드에 진출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결승 진출전과 3월 1일 결승전은 홍콩에 위치한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