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위 마지막 빙판…3월 2일까지 은빛 질주 가능한 호텔 아이스링크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6. 2.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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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전해진 은빛 빙판의 희열은 끝났지만 그 감동만은 여전하다.

서울 남산에 자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장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아이스링크가 3월 2일까지 운영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야외 아이스링크를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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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전경 담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헤이딜러 협업·‘프러포즈 온 아이스’ 프로그램 운영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전해진 은빛 빙판의 희열은 끝났지만 그 감동만은 여전하다.

올림픽의 여운,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싶은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누리고 싶다면 주목해볼 곳이 있다. 서울 남산에 자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장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아이스링크가 3월 2일까지 운영한다. 올겨울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막바지 기회다.

사진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야외 아이스링크를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남산 전경과 도심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 공간은 매년 겨울 대표 도심 레저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와 협업해 공간 연출을 강화했다. 스케이팅의 속도감과 움직임을 미래적인 콘셉트로 풀어내 낮에는 투명한 하늘과 빙판이 어우러진 청량한 분위기를, 밤에는 화이트 톤 조명과 미디어 연출이 더해진 로맨틱한 무드를 구현했다.

아이스링크는 연인·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은 물론 1인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겨울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스케이팅 이후에는 시그니처 핫 초콜릿과 윈터 스낵을 제공하는 스낵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협업 콘셉트를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와 포토 스폿도 마련했다.

혼자 방문하더라도 스케이팅의 리듬 속에서 도심의 불빛과 겨울 공기를 마주하는 순간은 그 자체로 잊지 못할 경험이 된다.

사진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프러포즈 온 아이스’ 프로그램과 프라이빗 대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빙판 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연출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구성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호텔 관련 최신 소식은 호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시 업데이트된다”며 “이번 겨울을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그 마지막 기회”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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