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서 시민 참여 전시·특별전

박서현 기자 2026. 2.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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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중구 부평동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드로잉 스트리트 참여형 전시회'와 특별전 '그리운, 관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로잉 스트리트는 시민 누구나 작가로 참여해 그림을 그리고 현장에 전시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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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에서 시민 제작힌 작품 60점 선보일 예정
시민들이 '드로잉 스트리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중구 부평동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드로잉 스트리트 참여형 전시회’와 특별전 ‘그리운, 관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로잉 스트리트는 시민 누구나 작가로 참여해 그림을 그리고 현장에 전시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공단 상가처는 국제지하도상가가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점을 반영해 변화하는 공간의 흐름과 기억을 예술로 기록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상반기 소주제는 ‘과거의 추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과거의 기억과 일상, 사람과 장소가 교차하는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용지와 미술 도구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한 뒤 전시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이후 특별전으로 재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그리다, 관계’ 체험을 통해 제작된 시민 작품을 재구성한 특별전 ‘그리운, 관계’도 다음 달 1~10일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나와 가족’, ‘친구와 연인’을 주제로 시민이 제작한 약 8000점의 작품 가운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점을 선보인다.

선정된 작품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갤러리에 전시되며 작품에 연락처를 기재한 시민에게는 전시 관련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갤러리는 국제지하도상가가 2002년 미술의 거리를 선포한 이후 전시 활동을 원하는 작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관 전시를 운영해 온 공간으로 연간 50건 이상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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