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없이 해냈다!' 빅3 빠진 GSW, 훌륭한 경기력으로 거함 덴버 격파

이규빈 2026. 2.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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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놀라운 반전을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128-117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가 기선을 제압했다.

덴버가 요키치와 머레이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그럴 때마다 골든스테이트는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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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놀라운 반전을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128-117로 승리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승리였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와 스테픈 커리는 물론이고, 신입생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결장했다.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가 기선을 제압했다. 시작과 동시에 알 호포드의 3점슛이 폭발하며 11-2런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호포드가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하며 39-27로 앞서며 마쳤다.

2쿼터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덴버가 요키치와 머레이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그럴 때마다 골든스테이트는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했다. 어느 한 선수 위주가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76-67, 전반에만 무려 76점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였다.

3쿼터, 덴버가 또 추격에 나섰다. 무조건 요키치에게 공을 전달하며 철저히 골밑을 노렸고, 골든스테이트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국 3쿼터 중반에 역전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95-101, 골든스테이트의 힘도 떨어진 것처럼 보인 3쿼터였다. '그러면 그렇지'라는 얘기가 나오며 이대로 덴버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4쿼터,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경기 내내 부진했던 게리 페이튼 2세와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연속으로 3점슛을 폭격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요키치 수비까지 성공하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공격과 수비에서 그야말로 압도했다. 에너지와 활동량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의 젊은 선수들이 코트를 지배했다. 4쿼터 중반, 109-109 동점 상황에서 15-5런을 달리며 승부가 결정됐다. 


슈퍼스타에 의존한 것이 아닌 팀플레이를 통한 완벽한 승리였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모제스 무디(23점), 디앤서니 멜튼(20점), 호포드(22점) 등 20점 이상 기록한 선수가 3명이었고, 그 외에도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반면 덴버는 요키치가 35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 머레이가 21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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