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달리기는 삶의 태도”…최정욱 이사장이 전한 러닝의 의미
하루키의 러닝 철학…“집필 위한 체력과 지구력”
“멈추지 않는 삶이 결국 나를 바꾼다”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 최정욱 학교법인 남성·국성 이사장은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책을 소개하며 달리기가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이사장은 육체적·정신적 힐링이 필요했던 시기에 러닝을 시작했고, 체력이 부족해 100미터도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꾸준히 달리기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읽은 이 책이 자신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하루에 10km를 꾸준히 달리려 노력한다며 “10km 안에 인생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달리기 초반에는 다양한 고민과 핑계가 떠오르지만, 반환점을 지나면 오히려 생각이 비워지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런 침묵의 시간이 자신과 오롯이 대화하는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달리기는 단순한 체력 단련이 아니라 집중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설에 따르면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집필을 육체노동으로 보고 체력 유지를 위해 매일 달리기를 선택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하루키 역시 러닝을 통해 정신과 신체의 균형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책이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몸과 마음, 정신을 하나로 정리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러닝을 하지 않는 사람도 책을 읽다 보면 달리기가 궁금해질 것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 달리기를 준비하며 건강과 생각을 함께 정리해 보길 권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잘 달리는 사람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사람이 먼저 도착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종준 PD(newstep3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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