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뮤지컬 '슈가' 성료…"매 순간 아낌없이 쏟았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남우현이 뮤지컬 '슈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우현은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약 2개월에 걸쳐 공연된 뮤지컬 '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슈가'에서 남우현은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을 맡았다. 특히 남우현은 이번 공연을 위해 파격적인 여장까지 감행했다. 여기에 인피니트 메인보컬다운 흔들림 없는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재차 증명했다.

'슈가' 마지막 공연을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공연을 하면서 매 순간에 더 집중해 아낌없이 쏟고자 노력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고,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쉰 시간들이 제 인생에 또 하나의 소중한 장면으로 남을 것 같다. '슈가'는 매 회차마다 다른 감정을 주신 관객 한 분 한 분의 눈빛 덕분에 완성됐다. 또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 여러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우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슈가'는 오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청주예술의전당,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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