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열애' 女배우, 촬영장 갑질 폭로…실명 언급→모자이크까지 [RE:뷰]

김도현 2026. 2. 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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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신인 배우 시절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

영상에서 한지민은 "연기를 타고난 게 아니었다. 연기를 잘 못했다. '올인'하면서 엄청 많이 혼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재형이 해당 작품명을 물어보자 한지민은 작품 연도를 폭로했고, 입술이 긴급 모자이크 처리가 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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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한지민이 신인 배우 시절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 22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지민이가 딱 그때부터 타락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한지민은 "연기를 타고난 게 아니었다. 연기를 잘 못했다. '올인'하면서 엄청 많이 혼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신인 시절 고충에 대해 "매일 집에 가면 울었다. '남들한테 피해주면 안 되겠다' 생각했는데 '올인'이 생각보다 더 잘돼서. 살면서 그렇게 혼날 일이 없었는데"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2003년 1월 SBS 드라마 '올인'에서 배우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한지민은 '대장금'에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저는 쌩짜 아무것도 모르는데 약간 '어떻게 먹나 보자' 이런 분위기에서 '왜 다르게 먹냐'라는 지적을 받았다. 편집 컷을 붙일 때 컷이 맞아야 하는데 연결 맞춘다고 하는 걸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의 촬영장 폭로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어떤 감독님이 신인 배우한테 '눈물이 아까 오른쪽부터 떨어졌는데 이번에도 오른쪽부터 흘려라'라고 하더라. 너무 말이 안 되지 않냐. 내가 그래서 한마디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인배우 대신 "우리가 기계도 아니고 로봇도 아니고, '감독님 저희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대응했다고 밝혔다. 정재형이 해당 작품명을 물어보자 한지민은 작품 연도를 폭로했고, 입술이 긴급 모자이크 처리가 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982년생인 한지민은 작품 '올인'을 통해 안방 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좋은 사람', '대장금', '부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현재 10살 연하의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차기작으로는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요정재형',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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