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0일 수출 435억 달러…역대 최대, 반도체가 이끌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6. 2. 23.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1~20일 한국 수출액이 430억 달러를 넘어서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액은 435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3.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1~20일 430억 달러를 기록한 종전 최대치를 넘어섰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51억 1500만 달러로 134.1% 급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전년比 23.5%↑…조업일수 줄었지만 일평균 47% 급증
무역수지 49억 달러 흑자…대중·대미 수출 모두 확대
연합뉴스

이달 1~20일 한국 수출액이 430억 달러를 넘어서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슈퍼 사이클' 호황을 맞은 반도체 수출이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액은 435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3.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1~20일 430억 달러를 기록한 종전 최대치를 넘어섰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2.5일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3억 5천만 달러로 47.3% 급증했다.

2026년 2월 1~20일 수출입 실적. 관세청 제공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51억 1500만 달러로 134.1% 급증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4.7%로 1년 전보다 16.4%p 확대됐다.

석유제품(10.5%), 컴퓨터 주변기기(129.2%), 선박(22.7%), 무선통신기기(22.8%) 등도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26.6%), 자동차 부품(-20.7%), 정밀기기(-18.6%)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30.8%), 미국(21.9%), 베트남(17.6%), 유럽연합(11.4%), 대만(76.4%) 등에서 고르게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86억 달러로 11.7%(40억 3천만 달러) 늘었다. 반도체(19.2%), 원유(0.8%), 반도체 제조장비(28.5%), 가스(33.6%) 등은 증가했고, 기계류(-6.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8.6%), 유럽연합(10.5%), 베트남(32.4%), 대만(8.5%) 등은 증가했고, 미국(-3.2%), 일본(-9.2%) 등은 감소했다.

한편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