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취수장에 사족보행로봇 투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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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물을 끌어들여 정수장으로 보내는 시설인 취수장에 사족 보행 로봇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물연구원은 취수장에 사족 보행 로봇 투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서울물연구원은 국내외 사족 보행 로봇 활용 사례를 조사한 결과 취수장 내 위험 환경 설비 점검, 시설 순찰, 일상 점검, 반복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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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록, 회전식 문 손잡이 등 개선 필요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서울광장 포함.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092631466aobx.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수돗물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물을 끌어들여 정수장으로 보내는 시설인 취수장에 사족 보행 로봇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물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팔당댐부터 한강 잠실 수중보까지 약 25㎞ 구간에 있는 팔당(광암), 강북, 암사, 풍납(영등포), 자양(뚝도) 취수장에서 한강물을 끌어오고 있다.
서울 시내 취수장은 지하 구조와 협소한 공간으로 추락이나 질식 위험 등 근무자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다.
취수장 내 점검·순찰 등 반복적인 업무는 작업자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누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물연구원은 취수장에 사족 보행 로봇 투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로봇 개 또는 견마(犬馬) 로봇이라고도 불리는 사족 보행 로봇은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로봇 중에서 바퀴가 아닌 4개 다리를 이용해 걷는 동작으로 이동하는 보행 로봇을 가리킨다.
서울물연구원은 국내외 사족 보행 로봇 활용 사례를 조사한 결과 취수장 내 위험 환경 설비 점검, 시설 순찰, 일상 점검, 반복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주요 설비 구역 자율 이동이나 영상 기록·온도 감지 등 순찰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취수장 시설이나 구조 환경에 따라 사족보행로봇이 이동하기 불가능하거나 진입이 제한되는 구간이 있었다.
이에 따라 로봇 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취수장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취수장 내 도어록, 회전식 문 손잡이 등은 로봇이 열지 못하므로 자동문 또는 로봇이 문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변경이 필요했다.
경사도가 높거나 폭이 좁은 경우 또는 사다리형 계단 등으로 로봇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 리프트·보조계단 경사로 설치로 로봇 동선을 확보하는 게 필요했다.
또 파이프·바닥 구조물·기둥 등 로봇 이동에 방해되는 요소 제거·재배치, 중계기·전용 와이파이 설치 등 통신 인프라 보강, 주요 점검 지점 주변 시야 확보를 위한 구조 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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