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주가 ‘27만 원’ 또 나왔다 [줍줍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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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역대 최고가인 27만 원으로 제시한 증권가 보고서가 또 나왔다.
대신증권은 23일 삼성전자 종목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적극적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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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매수 전략 유효”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역대 최고가인 27만 원으로 제시한 증권가 보고서가 또 나왔다.
대신증권은 23일 삼성전자 종목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적극적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조정은 지난달 30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최근 6개월 내 국내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달 10일 다올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27만 원을 최초 제시했는데, 12일 만에 대신증권도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균 목표주가는 21만 2654원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71조 원에서 201조 원으로 17.54% 올려 잡았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강력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잉여현금흐름(FCF) 성장이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125만 원에서 14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류 연구원은 “2026년 가격 전망 상향 분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42조 원에서 174조 원으로 상향했다”며 “창사 이래 가장 강력한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8시 26분 기준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급등세다. 삼성전자는 2.58% 오른 19만 5000원, SK하이닉스는 2.95% 오른 97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들의 올해 실적 추정치 변화 여부도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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