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현장 급습→뻔뻔한 불륜女 대사에 시청률 17.7% 찍은 한국 드라마

이유민 기자 2026. 2. 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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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의 질투 어린 고백과 불륜 현장 목격, 이혼 갈등까지 한꺼번에 터지며 시청률 17.7%로 주말 전체 1위를 차지한 이번 방송은 얽힌 관계의 폭발력을 입증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8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관계 변화와 함께 외도와 이혼, 갈등이 뒤엉킨 공씨와 양씨 집안의 위태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공주아와 양현빈 사이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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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남자 주인공의 질투 어린 고백과 불륜 현장 목격, 이혼 갈등까지 한꺼번에 터지며 시청률 17.7%로 주말 전체 1위를 차지한 이번 방송은 얽힌 관계의 폭발력을 입증했다.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8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관계 변화와 함께 외도와 이혼, 갈등이 뒤엉킨 공씨와 양씨 집안의 위태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7.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주말 전체 1위에 오르는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한성미(유호정)는 민용길(권해성)의 불륜 현장에서 양동숙(조미령) 일행을 막아서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 덕분에 양씨 가족은 외도 사실을 목격하지 못했고, 극적인 긴장과 안도감을 동시에 안겼다. 그러나 사태는 쉽게 봉합되지 않았다. 나선해(김미숙)는 며느리 이희경(김보정)을 직접 찾아가 대면했고, 뻔뻔한 태도에 분노하며 이혼을 요구해 갈등을 더욱 키웠다.

공주아와 양현빈 사이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사내 연애를 부추기는 황보혜수(강별)의 말에 양현빈이 친구라고 선을 긋자 공주아는 서운함을 느꼈다. 하지만 곧 "아주 잘 컸어"라는 애정 어린 말로 마음을 드러내며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양동익(김형묵)은 공정한(김승수)을 향한 열등감이 폭발했다. 자신이 공들이던 지역구 실세 황 의원이 공정한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 그는 아내 차세리(소이현)에게 과거부터 쌓인 감정을 토로했다. 상인회장 선거로 촉발된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외도 이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이희경과 민용길의 태도 역시 파장을 불러왔다. 이희경은 남편 공대한(최대철)에게 사랑은 죄가 아니라며 맞섰고, 결국 공대한은 이혼을 결심했다. 반면 민용길은 훔친 명품과 돈을 돌려주며 당당히 이혼을 요구했지만, 양동숙은 이를 거부하며 버티기에 돌입해 두 집안의 상반된 선택이 만들어낼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날 로맨스의 전환점은 양현빈의 질투였다. 야근을 함께 하던 공주아에게 정성껏 쌈을 싸주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김소혜(정예서)의 제안으로 공주아가 소개팅에 나서자 괴로워했다. 결국 소개팅 장소까지 따라간 양현빈은 "만약 오늘 소개팅 한 거였으면 깨버렸을 거예요. 싫어서요"라고 담담히 고백하며 숨겨둔 진심을 드러냈다.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감은 이어졌다. 두 사람은 근처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이희경과 민용길을 목격했고, 남편의 외도 상대를 찾아 나선 양동숙까지 등장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경악한 채 서 있는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현장 습격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두 집안 악연이 끝이 없다", "현빈과 주아는 이미 연인 같다", "직진 연하남 캐릭터가 설렌다", "캐릭터들이 통통 튀고 전개가 빠르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9회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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